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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드라마 리뷰

트롤리 드라마 줄거리 및 등장인물관계도 알아보자!

by Hayn.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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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S 월화드라마로 트롤리가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어요.
총 16부작으로 방영하고 있는데 2023년 2월 14일에 종영 예정이거든요.
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면서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를 담고 있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결말이 기대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제목 트롤리 뜻은 '트롤리 딜레마' 이론이라는 윤리학 용어에서 등장하는 정답이 없다는 것에서 착안되었다고 해요.

트롤리 딜레마는 다섯 명의 인부가 일하는 있는 길과 단 한 명의 인부가 일하고 있는 길을 향에 기차가 달려오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요.
레버를 돌리면 기차의 방향을 틀 수 있지만 원래 방향으로 5명의 사람들이 죽는 대신 무고한 한 사람이 죽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죠.

5명의 인부 대신 '내가 꿈꾸던 세상'이나 1명의 인부 대신 '내가 사랑하는 사람, 믿음, 신념'을 대입하여 누군가를 희생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을 보여주는 트롤리 딜레마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주게 될지 결말이 궁금해집니다.

 

등장인물관계도

트롤리 드라마의 등장인물은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몰입도를 줄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를 담고 있는데요.
등장인물들의 인생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남중도(cast. 박희순)
사법연수원 수료 후 변호사 사무실에서 약자들을 변호하던 남중도는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하던 중 아내인 혜주를 만나게 돼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대한당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국회로 입성하게 되는데요.
이제 3선이 걸려있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요.
정치인의 배우자는 대외활동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소화해줘야 하지만 조용한 삶을 원하는 아내 혜주의 의견을 존중하며 철저하게 아내의 삶을 분리하고 보호해주려고 합니다.
정치판에서도 약자들을 대변하려고 노력하여 성공한 젊은 정치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죠.

김혜주(cast. 김현주)
봉사활동에서 아내와 사별하고 아들을 하나 둔 다정하고 착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여 막내 딸아이도 있어요.
비례대표로 시작해서 3선을 앞두고 있는 지역구 의원이 남편이지만 한 번도 자신의 모습을 외부에 드러내지 않으며 다른 지역구 국회의원 배우자와 다르게 내조도 하지 않죠.
세상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비밀스러움을 가지고 있어요.

장우재(cast. 김무열)
중도의 수석 보좌관으로 중도가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사회부 기자 시절 중도를 알게 되었고 그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죠.
정치인에게 있어 조력자가 될 배우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혜주가 그런 역할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그녀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아 합니다.

김수빈(cast. 정수빈)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그룹홈에서 살다가 고등학교 중퇴와 함께 그룹홈을 나와 친구와 살게 됩니다.
미스터리한 인물로 김혜주를 찾아온 수빈은 죽은 아들의 애를 임신했다고 하죠.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줄거리

드라마 트롤리는 등장인물 중 김혜주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핵심인 것 같은데요.
혜주는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의 아내로 나온답니다.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나 중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정치에 부담을 느끼고 있던 혜주는 자신의 비밀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그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죠.
사실 재혼이었던 혜주는 자신이 낳지 않았던 아들을 잃게 되요.
아들 지훈은 술 먹고 사고 친 것으로 감옥을 갔다가 나오는 날 혜주와 작은 말다툼을 하게 되죠.

평범할 수 없는 이들의 가족은 서로의 상처와 아픔, 사랑, 욕망 등을 가지고 살아가게 돼요.

"이렇게 사고 치고 다닐 바에 어딘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라는 모진 말을 하고 헤어졌는데 죽어서 돌아온 아들로 인해 혜주와 중도는 힘들어 하지만 그것도 잠시 새로운 상황을 받아들여야 했어요.
아들의 아기를 가졌다고 나타는 수빈이 나타나면서 함께 지내게 되거든요.
과연 이들은 자신의 욕망과 사랑, 꿈을 위해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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