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법쩐 인물관계도 알고 보자!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방서 옆 경찰서라는 금토드라마가 종영되고 그 후속작으로 시작하는 드라마는 바로 '법쩐'인데요!
'법쩐'은 말 그대로 법과 쩐을 뜻하는 말로 카르텔에 맞서서 싸우는 통쾌한 복수극을 담고 있는 드라마라고 합니다.
돈을 사고파는 장사꾼인 은용과 법률 전문가 준경이 힘을 합쳐서 기득권 세력을 타파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배우 이선균이 주연으로 출연하기에 어떤 내용으로 마음을 움직일지 기대가 큰 드라마 법쩐' 입니다.

인물관계도

은용(cast. 이선균)

돈을 항상 만이 벌고 싶었던 주인공으로 중앙아시아 대평원의 부동산 사용권을 매입 중인데요.
동시에 사모펀드인 '체인지'의 실질적 오너이자 투자 총괄 책임자로 '쩐'에 대한 통쾌한 복수를 보여줄 인물이기도 합니다.
과거 명동 사채 바닥에서 배웠던 금융 시장의 법칙을 토대로 국제 금융 시장에 진출하려고 하죠.
인간의 탐욕에 기반해 움직이는 돈장사 구조는 어디나 마찬가지라 여기며 '쩐'의 세상을 넓혀가는데요.
그렇게 더 큰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삶을 살던 그에게 준경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준경이 시작한 싸움에 참저난 은용은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갑니다.

준경(cast. 문채원)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어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그렇게 밝은 검찰청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는데요.
특수부 수사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검찰 조직의 생리는 생각보다 훨씬 역겨웠고 어머니가 검찰의 음모에 휘말려 스스로 목숨을 끊자 그대로 검찰을 그만두고 군에 입대하게 됩니다.
차가운 복수를 준비하던 그녀는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멈추지 않을 각오로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데요!
그 누구보다 바르고 정의로 왔던 그녀는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과 싸우기 위해 괴물이 될 각오를 다지기도 합니다.

장태춘(cast. 강유석)

출세가 하고 싶어서 검찰이 되었으나 학연이나 지연 어느 라인에도 속하지 못한 그는 3년째 형사부 말석검사로 지내고 있죠.
일명 아웃사이더인 그는 어느 날 익명의 제보를 받게 되고 겁 없이 사건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에게도 그토록 잡고 싶었던 라인이 그에게 달콤한 회유의 술잔을 건네오기 시작하죠.
그렇게 고민하는 태춘 앞에 10년 만에 돌아온 외삼촌 은용이 자신과 함께 정의 구현을 하자고 손을 내미는데요.
과연 장태춘은 누구의 손을 잡을지 궁금해지네요.

황기석(cast. 박훈)

엘리트 코스를 밝고 특수통 라인의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한 인물로 흠잡을 데가 전혀 없는 캐릭터이죠.
초임검사 시절부터 수사가 깔끔하다는 평을 받았고 특히 언론을 다루는 솜씨가 일품입니다.
3년 전 자신이 완벽하게 그려냈던 수사를 자신의 밑에 있었던 준경이 복수심으로 겁 없이 달려들면서 자신의 커리어에 흠집을 내려고 하는데 예상하기 힘든 돈 장사꾼 은용까지 합세하는데요.
처음에는 정신없이 당했으나 이내 냉정을 되찾고 반격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들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면 종방까지 봐야겠죠:)

줄거리

사고만 치고 다니던 어린 은용은 감옥신세도 지게 되는데요.
출소 후 돌아가는 길에 한 여학생을 도와주게 됩니다.
이 여학생이 바로 준경인데요!
준경의 엄마인 윤혜린은 은용에게 자신의 딸을 도와줬다며 우리 편이라 일컬으며 일자리도 알아봐 주고 집에서도 같이 살게 해 줍니다.
처음으로 꿈같은 나날들을 보냈지만 행복은 얼마 안 가고 끝이 나는데요.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 시작된 복수는 '법쩐'으로 시작되는데요.
그들의 행복을 빼앗긴 누군가에게 하는 복수이기도 하며 정의로운 사회가 아닌 세상에 복수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윤혜린의 죽음 뒤에 숨겨진 정의롭지 못한 사회를 향한 복수극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종방까지 꼭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