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빛과 그림자 시즌2로 돌아온 판타지 로맨스

환혼2 빛과 그림자

안녕하세요:)
다시 찾아온 강추위에 이불 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아 늦잠을 자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어요.
다들 저처럼 겨울만 되면 게을러 지고는는 하나요?
저는 겨울에는 이불 싸매고 드라마 보는 걸 가장 좋아한답니다:)
오늘은 드디어 환혼2로 찾아온 환혼: 빛과 그림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INRO

환혼: 빛과 그림자 같은 경우 시즌1에서 '무덕이'가 폭주하면서 '장욱'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하는 내용으로 끝이 나는데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하는데 '장욱'은 얼음 돌의 힘으로 생명을 이어가며 환혼인들을 잡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는 얼음돌의 힘을 사용할 때마다 몰려드는 악귀때문에 밤마다 제대로 잠 못 이루며 힘들게 삶을 지탱하고 있었죠.
한편 진요원의 원장 '진호경'은 낙수가 자신의 딸 진부연의 몸에 혼이 들어갔던 것을 알고 사체를 건져내어 이선생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요.
'진부연'으로 돌아온 몸에는 '진부연'과 '낙수'의 혼이 잠재되어 있어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 시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환혼2 빛과 그림자

등장인물

장욱(cast. 이재욱)
낙수의 폭주로 목숨을 잃고 얼음돌의 힘으로 부활한 장욱은 엄청난 힘을 얻으며 대호국의 최강자가 되어 돌아왔어요.
강력한 그의 존재가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지 안호록 환혼인을 잡는 술사로만 활동하며 자신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함정이라면 함정이죠.
아직 죽은 무덕이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살아가다가 '진부연'을 만나게 됩니다.
그것도 아주 우연한 계기로 말이죠.

환혼2 빛과 그림자

진부연(cast. 고윤정)
이선생의 도움으로 부활할 수 있었던 '낙수'가 아닌 진짜 '무덕이'는 진요원 원장의 장녀 '진부연'으로 밝혀졌는데요.
진씨 집안의 장녀로 살면서 결계가 있는 진요원의 방 안에 갇혀 살게 되요.
부활하면서 기억을 잃은 '진부연'은 갇혀 지내는 게 답답하기만 한데요.
갇혀 살던 도중 장욱을 만나게 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기억을 찾으면 신력이 돌아온다고 알고 이를 통해 '장욱'에게 쓸모가 있기 위해 애쓰면서 상처를 받게 되기도 하고 기억을 찾게 되기도 합니다.

환혼2 빛과 그림자

서율(cast. 황민현)
대호국 명문 3대 집안 중 하나인 서씨 집안의 아들로 3년 전 사건 이후 본가인 서호성에서 지내다 대호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다시 돌아온 이유는 자신이 죽기 일보 직전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함이었죠.
그리고 우연히 '서율'은 '진부연'과 만나게 되면서 알 수 없는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과연 '서율'은 죽을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 궁급합니다.

리뷰

현재까지 8회차까지 방영되었는데요!
매주 본방송을 챙겨볼만큼 흥미롭게 보고 있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특히 진부연으로 나오는 고윤정 배우가 너무 이뻐서 안 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무덕이와 겹치는 듯한 연기력과 전체적인 배우 캐스팅의 조화가 좋다고 생각해요.
환혼: 빛과 그림자는 총 10회로 마무리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게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